탈레스는 오른발잡이인데, 웃기게도 왼발로 터치하고 벳콩 패스하는 걸 더 편해합니다. 이게 그의 플레이를 예측하기 힘들게 만들죠. 그는 명확하게 안으로 컷인해 들어가서 슛을 때리거나 박스안으로 패스를 주는 플레이를 좋아하지만, 그럴 여건이 안되면 사이드로 드리블하거나 오버래핑한 풀백에게 공을 내주기도 합니다.

그의 피지컬은 독특하고 인상적입니다. 전통적으로 빠르고 작은 체구를 가진 윙어들과 다르게 이 선수는 6피트1인치(185cm)에 긴 다리를 갖고 있습니다. 이 독특한 체형은 단점보다는 장점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그의 긴 다리는 공을 빼앗으려 하는 수비수들을 막아내기 유용하고, 그의 넓은 보폭은 짧은 시간에 넓은 영역을 커버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